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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와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 가격이 화제다.
지난 26일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에서는 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블랙핑크 제니를 집중 분석한 '투머치토커'가 공개됐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아이돌' 개봉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영상 속 황영진은 "드레스 세 벌로 칸을 정복했다고 들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최정아 기자는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C라는 명문 브랜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제니가 직접 고른 드레스다.
![바바요 by iHQ](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05/1252_6241_234.jpg)
바바요 by iHQ
제니가 착용한 C브랜드 블랙 라지 헤어밴드의 정확한 가격은 117만원, 그녀가 착용한 반지 3개 가격은 약 3600만원이다. 그녀가 신은 신발은 100만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제니가 입은 가운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최씨는 "드레스를 제외한 소품만 해도 4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어진 애프터 파티도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GettyimagesKorea](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05/1252_6242_245.jpg)
GettyimagesKorea
당시 좀 더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제니에 대해 최씨는 “치마가 유난히 짧았다. 허벅지 위까지 오는 노출 원피스였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제니 반려견 죽은 후 엄마랑 절교..?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이별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강형욱을 찾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형욱의 개스트쇼](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05/1252_6239_150.jpg)
강형욱의 개스트쇼
영상에서 제니는 "제가 좋아하는 채널 중 하나다. 여러 편을 봤다"고 강형욱에 대한 동경과 채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 제니는 자신의 반려견 '쿠마'라는 이름의 8살 갈색 포메라니안을 소개했다. 그녀는 "쿠마가 일본어로 곰이라는 뜻인데 처음 받았을 때 곰을 닮았다고 해서 다른 이름을 붙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제니는 "얼마 전 첫 번째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서 두 번째 쿠마가 많이 힘들었다.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었다"고 자신을 포함해 어디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강형욱은 "두 번째 개는 첫 번째 개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엄마인 것처럼 따라다니며 흉내내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누구나 같은 감정을 겪는다"고 공감했다.
![강형욱의 개스트쇼](https://cdn.todayflow.co.kr/news/photo/202305/1252_6240_20.jpg)
강형욱의 개스트쇼
두 번째 반려견 쿠마가 슬픔을 겪으면서 제니와 엄마도 힘들어했다. 제니는 "엄마와 통화도, 소통도 하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났다. 시간이 좀 걸렸다. 아직은 엄마가 좀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동생처럼 키웠다. 너무 커서 앉으면 사람 같았다"며 함께한 시간을 회상했다.이어 "쿠마는 어린이집을 자주 다녔는데 같이 갔던 기억이 조금은 덜 외로웠을 것 같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