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의 성관계 영상 유출''덕에 인기 떡상한 그녀는 누구?
지난달 한 온라인 매체는 대만의 유명 래퍼 량나나가 전 남자친구와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얼마 전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나로 추정되는 여성이 남성과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영상 속 여성의 팔에 새겨진 문신이 나나와 똑같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논란에 대해 나나는 영상 속 여성이 자신임을 인정하며 냉정함을 유지했다. 그녀는 그 영상이 그녀의 전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고, 그것이 어떻게 퍼블릭 도메인으로 퍼졌는지 전혀 몰랐다고 설명했다.
나나는 또한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성행위를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자신의 믿음을 밝혔다. 나나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태도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냈고, 지금의 남자친구는 힘든 시기에 나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놀랍게도 나나의 인기는 유출 영상을 계기로 치솟기만 했다.
나나는 감사의 글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재 영상 유포자를 추적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다.
이 사건은 의심할 여지 없이 나나를 더욱 주목받게 했고 그녀의 악명을 높였다. 이 스캔들이 장기적으로 그녀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현재로서는 그녀가 우아함과 강인함으로 폭풍을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젊은 남녀의 섹스 영상이 유출돼 중국 인터넷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이전에도 성관계 유출 영상이 화재가 된적 있어
중국 신경보에서 1분11초 분량의 영상에서 반라 상태의 젊은 남녀 한쌍이 성관계를 하고 있다고 보도된 적이 있다. 영상 속에는 “유니클로 싼리툰 매장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도 있다.
이 영상은 저녁부터 웨이보와 웨이신 등 중국 내 SNS에 급속도로 퍼졌고 이에 유니클로가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영상을 고의로 유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유니클로 측은 곧바로 성명을 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사건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도덕과 사회정의를 지키고 유니클로 매장이 제공하는 탈의실 공간을 올바르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당국도 사건을 조사했었다. 대부분 사이트에서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고 유니클로가 고의로 영상을 유포했다면 광고법과 형법 등에 따라 징역형도 가능하지만 영상에 등장하는 젊은 남녀는 탈의실이 공공장소인지가 모호하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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