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화정 /뉴스1
최화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끊임없이 나오는 최화정의 요리 레시피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선 최화정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반려견 준이 산책은 매일 한다. 사실은 준이가 나를 운동시킨다. 산책 코스는 집 앞 서울숲"이라고 밝혔다.
그는 "준이 산책 코스가 있다. 난 이 동네에 숲이 있어서 너무 좋다. 가끔 돗자리 깔고 김밥 싸와서 피크닉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20년 살았던 한남동에서 3년 전 성수동으로 이사 온 가장 큰 이유가 서울숲이다. 너무 좋다. 나의 실버타운이다. 죽을 때까지 여기서 살 거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최화정이 반려견 준이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이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최화정은 앞선 영상을 통해 럭셔리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파트에서 사방이 숲 뷰인 전경을 공개했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최소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최화정의 집에 초대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개그맨 홍진경.
올해 62세인 최화정은 1996년부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