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만료
현재 가족과 캐나다 생활 중
출처 : KBS2 ‘해피투게더3’, instagram@moonjungwon
출처 : TV리포트
캐나다에 거주 중인 개그맨 이휘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휘재는 지난 1~2월 이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양측은 협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계약 만료 후 이휘재는 소속사 이적을 따로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휘재는 가족과 캐나다에 거주 중이다.
출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instagram@moonjungwon
이휘재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은퇴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다. 일각에서는 소속사 없이 캐나다로 돌아간 것과 여전히 캐나다에 머물며 거취를 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뒷받침으로 삼았다.
하지만 이휘재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은퇴가 아닌데 기사가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나와서 마음이 좋지 않다”는 말을 전했다.
이휘재는 지난해 8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가족과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 이휘재 씨가 가족들과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다.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계획이고 여행을 위해 방송도 정리하면서 마침 시간이 생겼다”며 “데뷔 30년 동안 제대로 쉰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난 여행이다. 연말에는 모두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휘재는 체류 기간을 연장해 여전히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 지난 1월 이휘재는 모친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
출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 KBS 2 ‘연중 라이브’
목격담에 따르면 이휘재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밴쿠버 생활을 즐기고 있다. 밴쿠버 지역에서는 이휘재의 가족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얘기도 들려왔다.
한편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정원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가 되면서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갔다.
하지만 문정원은 층간 소음 문제와 돈을 내지 않고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져갔다는 이른바 ‘먹튀 논란’이 불거지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