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이 최근 뷰티 브랜드 N컴퍼니의 창업자로서 부와 성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차혜영은 최근 tvN '프리한 닥터'에서 순위를 공개했다. 윤계상이 4위에 오르며 '장가 잘 간 남자로 꼽혔다.
이날 한 연예기자는 N컴퍼니에 대해 "2019년 설립 후 급성장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매출 34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유니크한 핸드크림으로 MZ(밀레니얼, Z세대) 세대 사이에서 단숨에 인기를 얻은 브랜드다. 서울과 부산에 여러 매장을 오픈한 후 세계적인 뷰티 셀렉트숍인 세포라에도 입점했으며 직구 플랫폼 센스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올레tv
윤계상은 N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고 자신의 SNS에 아내의 제품을 홍보하는 등 아내의 브랜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윤계상의 브랜드 홍보는 아내의 사업을 위해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윤계상과 차혜영은 2021년 6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게스트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차씨의 부와 성공이 축하받는 가운데 남편 윤계상도 그 자체로 재능 있고 뛰어난 엔터테이너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윤계상은 2000년대 초반 대세 보이그룹 god의 멤버로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차혜영의 성공과 윤계상과의 관계는 팬들과 언론 모두의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와 기업가 정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윤계상 인스타그램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지난 8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이 크게 공유됐다. 영상에서 이씨는 이하늬와 윤계상이 윤계상의 갑질로 결별했다는 대중의 추측을 반박했다.
이하늬는 2017년 한 인터뷰에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시작됐다. 이 발언으로 온라인에는 이하늬가 7년 열애 기간 동안 윤계상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진호는 "이하늬를 짝사랑한 건 윤계상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윤계상이 이하늬를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며, 이를 직접 목격한 지인들도 있다고 전했다.
일간스포츠
윤계상은 지인들에게 수차례 결혼 의사를 밝혔지만 이하늬는 망설였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하늬의 가족이 그녀의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설명하며 “이하늬의 가족은 서울대 출신에 정재계에서 정말 난다 긴다 하는 가족들까지 모두 갖춘 이하늬가 '철저하게 을의 연애를 했다'고 이야기가 와전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하늬가 최근 "결혼은 혼자 하나” 라고 했던 말은 윤계상의 가족에 대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 이하늬의 집안은 매우 로열 패밀리"라며 "실제로 둘이 교제하는 것에 대해 이하늬 집안의 반대가 상당히 심했다"고 말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부터 7년간 교제하다 지난해 결별했다. 윤계상은 5살 연하 사업가 차혜영과 결혼했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와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이하늬와 윤계상의 결별을 둘러싼 루머는 억측과 허위사실로 불거졌다. 하지만 이진호의 발언으로 대중은 상황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일간스포츠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살아남은 광부 박정하,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동원 PD, 레전드 K팝 그룹 god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 god 멤버들이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 그리고 12년 만의 재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정규 2집으로 국민 그룹에 등극한 god는 100회 공연 이후 개인 활동에 매진했다. 하지만 막내 김태우가 12년 만에 다시 뭉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태우는 재결합에 대해 "쉽지 않았다. 멤버들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각 회사에서 개인 활동 계획을 세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god의 또 다른 멤버 윤계상은 태우가 "같이 하자"며 매년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자의 활동이 쌓이면서 오해가 커졌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윤계상은 "제가 편협해서 불편했다. 그런데 멤버들이 '괜찮아 그냥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그래서 다시 했어요." 마침내 멤버들은 합의에 이르렀고, 다시 한 번 함께 무대에 설 준비를 마쳤다.
god 멤버들이 12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그때 너무 무서웠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어요. 병원에서 '위험하니까 무대에 서지 마세요'라고 하더라. 그런데 정말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윤계상은 말했다. "모든 게 다 쓸데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들이 정말 내 사람이고 나를 기억해주는구나. '우리가 받은 사랑이 기적 같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