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과 이동국이 ‘어쩌다벤져스’에 경기 수당을 수여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경상도 도장 깨기에 재도전하며 ‘잔메FC’와의 대결에 나선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경상도 도장 깨기를 앞두고 지난 경기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골 수당제를 도입한 결과, 감코진은 정산 비용을 찾아왔다며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안정환 감독은 “서울에서 찾아오면 식을까 봐 양산에서 돈을 찾아왔다”라고 말하며 돈 세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팀 회식비 100만 원을 투척하며 지난 경기에 너무 수고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동국 수석 코치는 “골 수당 외 마음속에 경기를 잘했던 두 명을 더 뽑았다”라고 말하며 한건규와 이장군에게 보너스 투척했다. 수당을 받은 선수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이번 도장 깨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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