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의 얼굴 성형 재 수술이 화제다 완전히 다른 비주얼을 보여주는 최준희 / 온라인 커뮤니티
최준희가 최근 성형 재수술에 성공했다. 이젠 원래의 얼굴을 기억하기도 힘들다. 네티즌들은 최준희의 인성 논란은 뒤로하고 “화보를 찢었다”“미친 외모”라는 댓글로 성형수술이 진짜 잘 됐음을 축하했다.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요샌 작가준비를 하고 있다로 밝혔다.
악플극복하고 일상생활 되찾은 최준희
최준희는 지난 달 21일 인스타그램에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댓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삶에 깊은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생각 없이 던지는 말들에 마음 쓰지 마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예전에는 악플 한 개 달리면 거의 일주일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는데 지금은 어차피 볼 사람도 아니고 내 알 바도 아니다”라며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최준희는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것들은 ‘다 예능이고 버라이어티다’라고 생각하면 강호동처럼 온몸에 시베리아 호랑이 기운이 나를 감싸는 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준희의 성형 전 얼굴 / 일간스포츠
톱스타 고 최진실과 야구스타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최준희는 올해 뒤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오빠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다.
다시 루프스 찾아온 최준희 병원행
정신적으로도 힘든 생활을 했던 최준희는 육체적으로도 병마와 싸우고 있다. 루푸스가 바로 그것인데, 루푸스는 주로 가임기 젊은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 중에서도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 나타나 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 불린다.
루프스 병으로 힘들어 하는 최준희 / KBS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라 빠른 진단도 빠른 치료도 쉽지 않아 질환이 상당히 진행돼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명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없어 완치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졸업식장에서의 최준희 / 동아일보
최준희는 16세에 루푸스를 진단받았다.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했고 그는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최준희 / 스포츠 경향
최준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루푸스가 찾아와 다시 병원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최준희가 바퀴벌레 되면 같이 벌레가 되겠다는 외할머니
최준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할머니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에는 최준희가 "할머니 만약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묻자 할머니는 "바퀴벌레 그래도 키워야지. 할머니도 변해야지"라고 답했다.
뉴스1
또다시 최준희가 "바퀴벌레로?"라고 묻자 할머니는 "엉"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최준희는 "감동"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준희는 몇 년 전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외할머니의 상습 폭행과 폭언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극단적인 선택 충동까지 느꼈다고 폭로했다.
성형 전의 최준희 / 나무위키
하지만 이후 외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외할머니랑은 연락 끊고 사시나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엥? 전혀?"라고 답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헤럴드 POP
눈, 코 성형 재수술 대성공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호다닥..화장하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편의 셀카 영상을 게재했다.
성형 후의 최준희 / 헤럴드 POP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초근접에도 굴욕이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화장을 하고 있다. 최근 눈, 코 재수술 소식을 밝힌 최준희는 아이돌 같은, 더욱 예뻐진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